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로버트 안, 34지구 연방하원 출마

리처드 박 출마 포기

로버트 안(사진) LA도시계획국 커미셔너가 캘리포니아 34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익명을 원한 LA시 관계자는 29일 본지와 통화에서 "로버트 안 커미셔너가 출마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며 "그동안 안 커미셔너는 선거구 재조정, 파바 이사, 앤더슨 멍거 YMCA 이사로도 활동하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와 후보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34지구는 LA한인타운을 포함해 다운타운, 리틀도쿄, 차이나타운, 이글락, 하일랜드 파크, 링컨하이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1992년부터 이 자리를 지켜온 하비에르 베세라 의원이 최근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로부터 검찰총장으로 지명되면서 34지구 자리가 열리게 됐다.

한인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사회운동가인 그레이스 유 변호사는 "한인타운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필요하다"며 "안 커미셔너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항상 앞장서 왔던 인물이다. 100% 지지를 표명한다"며 안 커미셔너의 출마를 반겼다.

안 커미셔너는 제임스 안 전 LA한인회장의 맏아들이다.



한편, 그동안 출마설이 나돌았던 리처드 박 연방검사는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