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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메이슨대 한국 캠퍼스로 오세요"

송도 캠퍼스 스티븐 이 총장
한인 유학생 유치·홍보 나서

버지니아 주 최대의 주립대학인 조지메이슨대학의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유학생을 모집한다.

한국어진흥재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주최한 한국어교사연수 행사 참석 및 총장자문위원 위촉을 위해 OC를 방문한 스티븐 이 총장은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교육을 장점으로 내세워 한국 캠퍼스 홍보에 나섰다.

이 총장은 "한류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업도 국경이 없듯이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교육이 필요하다. 한인 2, 3세 등 영어권 학생들이 한국서 생활하며 교육을 받음으로써 양국의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취업이나 진학에 유리하다. 또 30개 업체와 업무협정을 통해 인턴십도 알선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에 개교한 한국 캠퍼스는 현재 25개국 학생 400여명이 재학 중이며 교수당 학생수가 1:6 수준이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총 8학기 가운데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까지를 미국 본교에서 수강하고 나머지는 한국 캠퍼스서 수강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송혜인 한국캠퍼스 마케팅 홍보 대리는 "지원자 합격여부는 본교 입학처에서 결정한다. 영주권, 시민권자의 경우 연방정부장학금 수여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적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영, 경제, 국제, 회계, 재무금융 등 5개 학과가 마련돼 있으며 올해 학부에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대학원에 시스템엔지니어링과 교육학과를 각각 개설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masonkorea.gmu.edu)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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