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위험 요세미티 이번 주말 폐쇄 검토
가주 지역에 겨울 폭풍으로 인해 많은 비와 눈이 내린 가운데 요세미티 국립공원 지역의 홍수 우려로 임시 폐쇄 조치가 검토되고 있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공원 관리소측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데다 추가 폭우도 예보되고 있어 인근 머시드강이 홍수 위험 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리소측은 날씨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예보대로 폭우가 내릴 경우 이번 주말부터 즉시 폐쇄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당장 이번 주말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 계획이 있는 여행객들은 폐쇄 사태에 대비 대안을 세울 것을 관리소측은 당부하기도 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지난 1997년 1월에도 홍수가 발생해 캠프장과 도로 등 많은 시설이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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