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함께하는 동포사회’구현 위한 힘찬 발걸음

제 34대 달라스 한인회 정유년 시무식, 첫 출범의 마음으로 각오 새롭게

제 34대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힘찬 출발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지난 4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 한인회 시무식에는 유석찬 회장, 정찬수 이사장을 비롯 각 분과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달라스 한인사회를 위한 헌신과 각오의 마음을 새롭게 다졌다.

시무식에서 유석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임원진들에게 감사하고, 잘 섬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34대 한인회가 첫 출범 당시 동포들에게 약속했던 ‘함께하는 동포사회’와 ‘차세대 육성사업, 장학사업, 한류 문화 전파’ 등의 공약을 남은 임기 1년 동안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한인회 임원진들을 독려했다.

또 정창수 이사장은 “유석찬 회장을 비롯 모든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한 지난 해였다. 이제 34대 달라스 한인회가 반환점을 지나고 있다. 올 한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함께 힘을 모으자”라는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한인회 분과 위원장들은 서로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 뒤, 2017년 각 분과별 사업계획을 간단히 언급하며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달라스 한인회는 오는 13일 미주 한인의 날 시가행렬을 시작으로 친목도모 골프
대회, 장학사업, 코리안 Heritage night, 장애우 지원사업, 코리안 페스티벌, 불우이웃 지원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유석찬 회장은 임원진들에게 새해 복과 번창을 의미하는 색동지갑, 공부하는 한인회가 되자는 의미의 볼펜, 첫 출범의 각오를 새롭게 하는 한인회 배지를 선물로 증정하며 올해 말 임기를 마칠 때 동포들에게 큰 박수 받는 한인회가 되자고 격려하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조훈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