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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전문가들의 새해 계획…물만 잘 마셔도 동안 미인

희망찬 새해라고는 하나 시니어들은 한 살 두 살 나이 들어가는 게 마냥 즐겁지 만은 않다. 특히 세월과 함께 하나 둘 늘어가는 주름이며 탄력 잃은 피부를 보고 있노라면 속상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늘 새해엔 더 젊고 건강하기 살기위해 운동 스케줄과 건강식단을 계획해 보지만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 미국 유명 피부과 전문의들과 뷰티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새해 뷰티 계획을 알아봤다. ▶주1회 헤어·페이스 마스크 하기=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위해선 건강한 모발이 우선시 돼야 한다. 건강한 모발을 가꾸기 위해서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헤어 마스크. 또 헤어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주 1회 페이스 마스크를 해주면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 하기=캔자스 의대 피부과 오드리 쿠닌 박사는 "새해 뷰티 계획 중 하나가 필라테스를 시작하는 것"라며 "필라테스는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 팔과 허벅지 등을 매끈하게 보이게 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코코넛 오일과 친해지기=최근 건강식품 업계는 물론 뷰티업계에서도 코코넛 오일이 주목받고 있다. 코코넛 오일은 피부보습에 큰 효과가 있는데 얼굴은 물론 팔과 다리 등에도 발라주면 보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코넛 오일을 클렌징 오일 대용으로 사용하면 피부자극 없이 깨끗하게 화장을 지울 수 있다.

▶잘 자고 탄수화물 적게 먹기=조지워싱턴 의대 피부과 엘리자베스 탄지 박사는 "풀타임 워킹맘으로 피부를 제대로 관리할 시간이 많지 않다"며 "그러나 수면시간만은 적어도 하루 7시간을 지키려 노력 한다"고 말했다. 탄지 박사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충분치 않으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은 물론 눈가 다크서클및 주름도 늘어난다고 한다. 이외에도 그녀는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것 역시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귀띔했다.



▶물 충분히 마시기=피부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피부가 푸석푸석해 지고 주름도 쉽게 생긴다. 따라서 나이 들수록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야말로 안티에이징의 지름길. 그러기 위해서는 외출할 때도 병물 혹은 텀블러에 물을 담아가지고 나가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레이저 시술 고려할 만=뉴욕의대 피부과 에리얼 카우바 박사는"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와 그릭요거트를 섭취하고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지키려 노력 한다"며 "그리고 프락셀 레이저 시술을 통해 주름을 관리한다"고 귀띔했다.

▶명상·호흡법 실천하기=스트레스만큼 피부에 큰 적은 없다. 따라서 매일 아침 명상을 하거나 수시로 깊은 호흡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것도 피부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갑작스런 피부 트러블은 스트레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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