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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전직 목사 '6년형'

교회 내서도 범행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전직 목사에게 6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OC검찰국 발표에 따르면 브랜든 맥데이드(31.미션비에호.사진)는 지난 9일 검찰 측의 양형협상을 받아들여 유죄를 인정했다.

OC지방법원은 즉시 징역형을 선고했다. 맥데이드는 알리소비에호의 그레이스힐스 교회에서 청소년 담당 목사로 재직하던 중 당시 14세와 15세였던 소년에게 음란행위를 저질렀다.지난해 12월 체포 기소된 맥데이드는 재판 과정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관련 총 3건의 중범 혐의와 1건의 경범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맥데이드는 오렌지카운티 내 한 극장과 그레이스힐스 교회 내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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