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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새해계획] 워싱턴 한미여성재단 은영재 회장

“한인여성 위한 봉사 올해도 계속”

워싱턴 한미여성재단(회장 은영재)은 올 한해도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봉사활동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은영재 회장이 밝힌 2017년도 신년계획에 따르면 한미여성재단은 월별 재단회의를 꾸준히 갖고, 3월중에 성극관람 혹은 걷기운동을 한다. 또 4월에는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국제결혼여성 임원회에 대표들을 파견하고, 6월 중에는 일일찻집을 계획 중이다. 하반기에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대회 참석과 12월 희망의 집 기금모금 만찬이 있다.

워싱턴 한인연합회 부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은영재 회장은 “코러스 축제와 2월 중 열리는 설날잔치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여성재단은 한인여성들의 미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1963년 7월 7일 워싱턴에서 창립됐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는 ‘희망의 집’을 개소해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있다. 은 회장은 “국제결혼여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봉사할 여성이면 누구든지 회원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 회장은 “여성들이 동포사회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며“보다 많은 한인여성들이 봉사에 나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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