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불법 이민자 보호에 나선다
추방위기 불체자 지원 기금 조성
연방정부 색출·추방 협조 안해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지난 9일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2만5000여명으로 추산되는 DC내 불법이민자들을 위한 변호 및 법률지원을 진행하는 단체들에 대한 그랜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랜트의 규모는 약 5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워싱턴 DC는 시카고, LA, 뉴욕,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공식적으로 불법이민자들 보호를 선언한 민주당 성향 대도시로 기록됐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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