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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불법 이민자 보호에 나선다

추방위기 불체자 지원 기금 조성
연방정부 색출·추방 협조 안해

워싱턴 DC가 전국 대도시와 연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추방위기에 내몰린 불법이민자들을 돕기위한 기금 조성 등에 나선다. 또한 연방정부가 진행하는 불법이민자 색출 및 추방작업에도 동참하지 않을 예정이다.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지난 9일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2만5000여명으로 추산되는 DC내 불법이민자들을 위한 변호 및 법률지원을 진행하는 단체들에 대한 그랜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랜트의 규모는 약 5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워싱턴 DC는 시카고, LA, 뉴욕,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공식적으로 불법이민자들 보호를 선언한 민주당 성향 대도시로 기록됐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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