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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 한인 이민역사 알린다

주의사당서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 공항서 전통문화 공연 개최

미주한인재단이 미주 한인사회와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11일 미주한인재단에 따르면 오는 23일 다운타운에 있는 주 의사당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마이클 글랜튼 의원실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 이민 114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또 24일에는 애틀랜타 하츠필드 국제공항에서 관광지 한국을 소개하고, 음식을 통해 전통문화를 미국사회에 알리는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는 ‘한국문화관광’을 주제로 국제터미널에서 비빔밥 퍼포먼스, 문화공연, 김치를 비롯한 한식 소개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 행사는 올 7월 델타항공의 한국 직항편 출항과 맞물려 한국의 명소를 미국사회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미주한인재단 마이클 박 회장은 “미주 한인의 날은 애틀랜타의 한인 뿐 아니라 미주 한인 모두 나아가 소수계를 대표하는 연방 기념일”이라며 “우리 모두가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축하해야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특별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들이 주축이 돼 진행되는 행사”라며 “선조들의 정신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속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기금 및 지원금을 모금하고 있다”며 “행사 참여시에는 한복을 꼭 착용해달라”고 독려했다.

후원문의: 404-247-8771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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