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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국 나츠베리팜 놀이기구 고장 조사

운행 도중 멈춰 21명 갇혀
원인 규명에 2~3개월 소요

나츠베리팜 놀이기구 고장과 관련해 주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OC레지스터에 따르면 가주직업안전보건국(Cal/OSHA)이 지난달 발생한 나츠베리팜 스카이 캐빈 고장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OHSA 관계자는 "모든 물리적 증거 수집을 마쳤으며 원인 규명에 2~3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경 나츠베리팜의 300피트 높이까지 올라가는 고층 전망대 놀이기구인 스카이 캐빈이 96피트 높이에서 멈춰서 탑승객 20명과 직원 1명이 갇혔다. 수리에 나섰던 공원측은 결국 오후 5시에 소방서에 도움을 청했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줄을 이용해 한명씩 구조에 나서 오후 10시가 돼서야 모두 내려올 수 있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으며 공원측은 피해자들에게 입장권 등을 보상으로 제공했다.



지난 1976년 첫 운행을 시작한 스카이캐빈은 지난 2008년 6월에도 멈춰서 승객 23명과 운전직원 1명이 갇혔으며 조사 결과 전기적 결함으로 놀이기구 전원이 끊겼던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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