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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태운 차에서 금연

어린이 동승 차량서 흡연 땐 벌금 500불
헨리카운티 스톡브릿지시

앞으로 스톡브릿지시에서는 어린이를 태우고 가는 차량에서 담배를 태울 수 없게된다.

헨리 카운티 경찰은 스톡브릿지시에서 아이를 차에 태우고 담배를 피우면 벌금 500달러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톡브릿지 시의회는 15세 이하의 어린이와 동승한 운전자의 흡연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을 발의한 존 블로운트 의원은 간접 흡연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



한편 산다라 스캇 조지아 주하원의원은 주에서 운행하는 모든 차량 내 흡연을 금지시키는 법안을 발의해 향후 시행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올 전망이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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