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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화요찬양예배’

“매월 하루 기쁨과 은혜가 넘치는 찬양예배가 연합으로 드려진다”

달라스 내 차세대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달라스 화요찬양예배’가 지난 10일 캐롤톤에 위치한 동화교회(담임 켄 박 목사)에서 첫 모임을 열었다.

‘나의 부르심’, ‘하나님의 나팔소리’, ‘하늘 위에 주님 밖에’ 등 우리에게 익숙한 찬양들을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 앞에서 다시금 찬양의 열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찬양연합예배를 기획한 동화교회 케빈 정 전도사는 “DFW지역에서 함께 찬양 사역하는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하고 예배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마음에 주셨다”며 “어떻게 이 일들을 시작할 수 있을까라는 많은 고민들이 있었지만 우선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동역자들을 모아주시고 그분이 기뻐하시는 예배로 인도해주시리라는 확신을 주셔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동화교회 켄 박 담임 목사는 “이 예배를 통해 많은 젊은 차세대 찬양 사역자들이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일들이 달라스 지역 내 일어나길 소망한다”며 “은혜로 허락하신 동화교회 이 장소가 차세대 사역자를 세워나가는데 쓰여짐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수정교회 찬양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죠수아 강 전도사는 “우리는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보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하나의 분명한 목적은 바로 우리의 가진 모든 것으로 그분을 예배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찬양을 인도했다.

이번 찬양 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실력뿐 아니라 영성도 뛰어난 젊은 찬양사역자들이 우리 곁에 많다는 것은 큰 축복과 감사이다”며 “젊은 찬양사역자들의 하나님을 향한 그 순수한 열정이 내 마음속에 스며들어 함께 기쁨으로 찬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고백을 나눴다.

한편 달라스 화요찬양예배는 향후 매월 1회 동화교회에서 개최 예정이며 함께 동참과 참여를 소망하는 사역자 또는 성도는 전화 214-229-3149로 문의하면 된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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