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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아트쇼 성공리 폐막…단색화 등 한국 미술 알렸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LA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서 열린 LA 아트쇼가 성공리에 폐막했다.

전세계에서 120여 갤러리가 참여한 올 행사에는 한국의 원로 김창열ㆍ김태호 작가를 대표 작가로 한 한국의 단색화가 주요 전시로 선보여 관람객의 비상한 주목을 끌었다.

SM 파인아트 갤러리가 큐레이팅한 이들 작가의 전시 외에도 한국의 '심요 갤러리', '위 갤러리', '갤러리 구'를 포함, 뉴욕의 '갤러리 다르테', 북경의 '아시안 아트 웍스', '묵지아트' 갤러리, LA의 '시메이 갤러리', '백 아트', '표 갤러리', '갤러리 클루'가 많은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여 한국 미술을 국제 미술시장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별히 단색화 화가로 작품을 전시한 김태호 작가는 전야제에서 LA시로 부터 'LA아트쇼'를 빛냈다는 의미의 감사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할리우드의 주목받는 신세대 여배우인 에마 로버츠(줄리아 로버츠의 조카)가 호스트를 맡은 올해 전야제 행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각 분야의 주요 인사가 참여했으며 전 행사의 관람객도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의 전야제 수익금 중 일부는 세인트 주드 칠드런스 리서치 하스피털의 연구 기금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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