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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사들, 앤 아룬델 교육청서 현장 체험

“비판적·창조적인 교육현장을 봤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소속 교사 30여 명
앤 아룬델 교육청서 연수 및 현장 체험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 체계적인 교수법, 이를 통해 변화하는 학교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한국 대구시 교육청 소속 교원대표단이 앤 아룬델 카운티 교육청을 방문했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김동석 장학관과 정강욱 장학사를 비롯해 30명의 대표단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앤 아룬델 교육청에서 연수했다.
 
이들은 카운티 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체인지 메이킹’(Change making) 교육 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현장 체험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의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
 
교사들은 새롭게 적용한 교육정책(체인지 메이킹)이 학과 과정을 통해 어떻게 모든 학년으로 골고루 적용되는지를 알아보고, 특히 카운티 영재 프로그램 중 하나인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교육과 통합되어 진행하는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교사들은 이를 위해 사우스 리버힐 고교와 올드 밀 중학교를 방문, 교실 참관 수업도 했다. 이후 조지 얼라토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담당자들과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연수단은 STEM 교육 등 실제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창조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의 모험가가 되도록 학생들을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시 교육청의 방문은 지난 2015년 한국 KBS가 교육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앤 아룬델 카운티 교육청을 소개하면서 이루어졌다.
 
대구시 교원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파트너십이 계속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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