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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불’에 물려 어린이 사망

개 주인 체포·또다른 1명 중태
두 마리 포획·한 마리는 사살

등교하던 어린이들이 개에게 물려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17일 애틀랜타 남서쪽 기드온스 드라이브 인근에서 3마리의 개가 FL스탠턴 초등학교를 가던 어린이들을 공격했다.

이로 인해 로건 브라츠(6)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고 시아리 샌더스(5.여)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어린이는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핏불 2마리를 포획했으며 나머지 1마리는 쏴 죽였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핏불 3마리가 어린이들을 공격했다”며 “핏불 주인 카메론 터커를 체포했다”고 말했다고 채널2 액션뉴스가 전했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추가 피해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앤지 스미스는 “이웃주민들 뿐 아니라 구출된 아이들도 친구들을 구하려고 애썼다”며 용감한 어린이들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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