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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악어 ‘험프백’ 포착

관광객들 앞으로 유유히 지나가

초대형 악어가 수풀을 헤치고 나와 관광객들 앞으로 유유히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킴 조이너씨가 촬영해 16일 페이스북에 공유한 영상에는 플로리다 레이크랜드에 서식하는 ‘험프백’ (Humpback)이라는 닉네임의 악어가 등장한다.

엄청난 크기 때문에 붙여진 애칭 답게 험프백은 자연서식지 최고의 볼거리다. 험프백이 유유히 가로질러 가는 동안 맞은편에 있는 관광객들은 숨죽인 채 사진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영상은 순식간에 조회수가 1만4000건을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공룡 아닌가?”, “고질라인 것 같다”는 댓글들을 달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조이너씨는 “포토샵으로 조작한 사진이 아니다”며 “여러 해 동안 이곳을 찾는 이유가 험프백을 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녀는 악어의 몸길이가 12피트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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