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 킹 데이’에 이웃사랑 실천
미션아가페 GWC서 3000명 분 음식제공...목포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도 공연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운타운 소재 조지아월드콩그레스 센터서 진행된 행사에서 두 단체는 애틀랜타의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자 쉼터 가족들을 초청, 음식을 제공하고, 옷과 신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미용과 이발봉사,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했다.
미션아가페 측은 전날부터 3000여명 분의 음식을 준비, 노숙자들에게 전달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방문한 목포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40명이 참석,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미션아가페 관계자는 “독거 노인과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음식을 가정까지 배달해 준 봉사자들과 델타항공에서 나온 봉사자들까지 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킹 데이가 됐다”고 말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