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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권·한국 대선 전망

시카고 토크 콘서트

시국토론모임인 시카고 토크 콘서트가 16일 노스브룩 소재 대동각에서 T-리더십 스쿨 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T-리더십 스쿨 최영 교수, 권덕규 목사, 김판호 목사 등 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인사, 소식, 새해 관심’, ‘트럼프 정권의 전망: Yes and No’, ‘한국 대통령선거 앞에서 자격에 대한 토론’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최영 교수는 “현재 시민의 소리가 고립돼있으며 시민이 국가의 주인이다라는 자리가 태동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누구든지 자기의 소리를 내야하기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이어 “비록 미국에 거주하지만 한국의 문제에 대해 변두리보다는 주전 멤버로 공동체를 끌고 가야한다고 느꼈으며, 시대 문제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트럼프 정권에 대한 전망으로 ‘트럼프 당선인은 실용주의자이기 때문에 이익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직접 경영을 한 적이 없다. 어느 정도 된 회사를 샀을 뿐이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 차기 대통령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차기 대통령은 비전이 있어야하며 헌신하는 자세와 국민의 말을 듣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한다’ ‘반기문보다는 문재인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등의 의견을 나눴다.


장제원 기자 chang.j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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