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서 집사기 힘드네
LA, 뉴욕 등도 어려워
16일 LA위클리는 부동산 정보 업체 ‘질로우(zillow)’ 통계를 인용 “주택 평균 가격과 다운페이먼트 중산층 평균 연봉 등을 종합한 결과 시카고가 주택을 구매하기 가장 어려운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시카고의 평균 주택 가격은 20만3400 달러로 나타났다. 시카고 지역의 중산층 평균 수입은 6만5002달러로 주택 구매시 다운페이먼트를 20% 할 경우 수입의 63%인 4만680달러가 필요하다.
전국에서 주택 구매가 가장 어려운 도시는 LA로 주택 중간가격이 시카고의 두 배가 넘는 59만달러다. 이 지역 중산층 평균 수입은 6만4806달러며, 주택 구매를 위해 다운페이먼트를 20%할 경우 11만8천달러를 내야한다.
그 외 달라스, 뉴욕, 필라델피아 등이 주택 구입이 어려운 지역에 포함됐다.
한편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19만2500달러이며, 중산층 평균 연봉은 38만5천달러, 다운페이먼트 20%에 필요한 금액은 3만8천500달러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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