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폭로' 매닝 풀려난다
오바마, 35년→7년으로 감형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매닝 전 일병을 포함해 재소자 209명의 형량을 감형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비밀공작 관련 정보 유출 수사 과정에서 위증죄로 기소된 제임스 카트라이트 전 합참의장 등 64명을 사면했다. 매닝 전 일병은 35년형이 7년형으로 감형돼 오는 5월17일 석방된다.
매닝은 2013년 형을 선고받은 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이라고 밝히며 브래들리에서 첼시로 개명했으며 여성으로 처우해줄 것을 요구하며 교도소에서 두 차례 자살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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