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카운티서 싱크홀 발생… 수송 트럭 빠져
조지아 주 홀 카운티에서 17일 싱크홀이 발생해 대형 수송트럭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NBC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5분께 홀카운티의 한 정비소 주차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이곳에 주차되어 있던 물 1600갤론을 담은 수송 트럭이 싱크홀에 빠졌다. 차량 운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홀 카운티 소방당국으로부터 구조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홀의 외벽이 불안정할 가능성이 있어 트럭을 싱크홀에서 당기는 등 사고현장 수습을 다소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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