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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액션에 지루할 틈 없어

'트리플 엑스 리턴즈'
감독: DJ 카루소
출연: 빈 디젤, 루비 로즈, 니나 도레브
개봉일: 1월20일부터 사전개봉
장르: 액션


그가 돌아왔다.

2002년 작품 '트리플 엑스'에서 샌더 케이지역을 맡아 열연했던 빈 디젤이 15년 만에 '트리플 엑스 리턴스(xXx: The Return of Xander Cage)'으로 다시 돌아왔다. 빈 디젤은 2005년 개봉했던 '트리플 액스2'에서 주인공의 자리를 힙합가수 아이스 큐브에게 내줘야만 했다. 하지만 그간 '리딕', '분노의 질주' 등으로 할리우드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한 빈 디젤이 다시 '트리플 엑스'로 관객들을 찾아 온 것이다. 지난 18일 LA인근 센추리 시티 AMC에서 있었던 시사회를 통해 '트리플 엑스 샌더 케이지의 귀환'을 미리 만나봤다.

대부분의 할리우드 액션영화처럼 스토리는 권선징악이다.



빈 디젤뿐 아니라 중국영화 '엽문'의 주인공 도니 옌도 출연해 1시간47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이 영화에는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여배우로 알려진 인도계 디피카 파두코네와 인기 아이돌 엑소의 전 멤버였던 중국인 크리스도 주연급으로 등장한다.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나름 매끄럽게 배역들을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파두코네와 루비 로즈 두 여배우가 보여주는 액션장면에서는 진정한 '걸크러시'를 느끼기에 충분할 정도로 매력이 흘려 넘친다.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기 위해 화끈한 액션영화를 보고 싶다면 강추한다. 이왕이면 아이맥스(IMAX) 3D로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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