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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교회' 4018개…한인 453명당 1개꼴

가주내 1162개 최다

미국 내 한인교회 수는 40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미주 지역 기독교신문인 '미주크리스천신문'이 발행한 '세계한인교회주소록'을 분석한 결과, 미주 지역 내 한인교회 수는 총 4018개로 집계됐다. <관계기사 3면>

이를 미주 지역 한인 인구 수(182만2213명·센서스 통계) 기준으로 나눈 결과 한인 453명당 1개꼴로 교회가 존재하고 있는 셈이다. 한인교회를 지역별로 나눠보면 가주가 1162개로 가장 많다. 미주 지역 전체 한인교회 수와 비교했을 때 약 28%의 교회가 가주지역에 편중돼 있다.

한인교회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은 뉴욕(420개)이다. 이어 뉴저지(259개), 버지니아(198개), 텍사스(195개), 조지아(193개), 워싱턴(189개), 일리노이(172개), 메릴랜드(147개), 펜실베이니아(113개) 순이다.



미주크리스천 신문측은 "이번 통계는 2016년 11월 말까지 집계된 것"이라며 "약 2개월 이상 인력을 동원해 일일이 각 교회에 연락해 운영 여부 및 변경 내용 등을 확인해서 자료를 취합했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최근 통계"라고 밝혔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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