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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미주 한인체전’ 성공 개최 위한 첫걸음

달라스 한인체육회, 제19회 미주체전 위한 본격 준비체계 돌입

제 19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를 향한 달라스 체육회(회장 장덕환)의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주 한인체전은 미국 내 한인동포들이 함께 하는 가장 큰 행사로 올해 6월 중순에 개막하는 이번 달라스 미주 체전에는 총 4,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진들이 각 주에서 참가할 것으로 예상, 대회 개막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달라스 체육회는 2017년 정기총회와 함께 미주 한인 체육대회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모임에는 재미체육회 안경호 회장이 함께 해 성공적인 달라스 미주체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달라스 체육회 장덕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달라스 미주 체전을 위해 체육회 임원들이 매주 두 번씩 모임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한인 사회와 동포들이 하나되어 역대 최고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이어 재미체육회 안경호 회장은 “미주 체전은 현재 변화의 계기를 맞이하고 있다. 달라스 미주 체전으로 인해 달라스 한인 사회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재미체육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 달라스 단장 및 후원회장을 맡은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듯이 성공적인 달라스 미주 체전을 위해 달라스 한인사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준비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달라스 체육회 정창수 이사장은 “미주 한인동포들의 화합의 한마당인 미
주 체전을 달라스에서 개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명절 같은 풍성한 체전이 될 수 있게 서로 협력하며 힘을 모으자”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달라스 체육회는 미주 체전을 위한 후원금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중순부터 한인 주요 마켓과 식당을 중심으로 후원함을 마련해 달라스 미주 체전에 대한 달라스 한인동포들의 후원과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조훈호 기자 / 사진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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