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회 신년계획 “연로회원 위로방문 계속”
“연로회원 위로방문 계속”
6.25 참전 유공자회 신년계획
6.25 상기대회, 7.27 보훈행사
회장단과 함께 19일 본지를 방문한 손경준 회장은 “지난 해 돌아가신 13분의 회원들을 방문해 예우를 위한 영구(靈柩)용 태극기 증정 예식을 치렀다. 그리고 주미대사관 총영사 및 국방무관과 함께 병상에 계시거나 연로한 분들을 찾아 병문안을 했다”며 올해도 이러한 활동은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손 회장은 오는 2월 25일(토) 이사회 및 총회를 열며, 6월 24일(토) 제 67회 6.25전쟁 참전 상기 대회와 7월 27일(목) 휴전 협정 체결 기념 보훈행사, 11월 이사회 및 총회 개최 등을 금년 계획으로 밝혔다. 손 회장은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공식적인 행사에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공자회는 호국영웅기장을 아직 수여 받지 못했거나 보훈 번호 신청 희망자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또 381명의 회원 중 41명이 주소불명 등으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연락을 당부했다.
▷문의: 443-878-2018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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