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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인터넷 가장 느리다

미국의 2번째 큰 도시 LA의 관문인 LA국제공항이 인터넷이 미국에서 가장 느린 것으로 확인됐다. LA타임스가 인용한 기술 전문 기업인 우클라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LA국제공항은 국제선 대도시 공항 중 가장 느린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밝혀져다. 그동안 이용객의 불평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미국의 톱20 공항을 토대로 한 이 보고서에는 AT&T 스프린트 T모빌 버라이즌 등의 셀룰러 서비스는 물론 공항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망라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LA공항은 뉴욕의 국내선 전용 공항인 라구아디아공항을 제외하고는 가장 느렸다.

셀룰러 다운로드의 경우 초당 8MB로 가장 빠른 덴버의 45MB에 비해 엄청나게 적었다. 또한 무료 와이파이 부문도 20곳중 12번째를 기록했다. LA공항의 평균 속도는 12MB였는데 이는 가장 빠른 덴버의 60MB에 비해서 현저하게 느렸다.

LA공항 CTO는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와이파이나 셀룰러 등 모두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속도 개선은 쉽지 않아 보인다. LA공항에서 유료 서비스로 1시간에 4달러 95센트에 판매되고 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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