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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도프굿맨 한인 작품 전시
'지속되는 삶' 주제 3월까지
워터폴맨션앤갤러리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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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01/24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17/01/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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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맨해튼의 버그도프굿맨 백화점 7층에 전시된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객이 둘러보고 있다. [워터폴맨션 제공]
지난 20일 맨해튼의 버그도프굿맨 백화점 7층에 전시된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객이 둘러보고 있다. [워터폴맨션 제공]
맨해튼 최고급 백화점 버그도프굿맨에서 한인 작가들의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7층 갤러리에서 '지속되는 삶(A Sustaining Life)'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 시작된 전시는 오는 3월까지 진행되며 안형남, 키미 김, 김일화, 장우석, 이재효, 이혜영, 허욱, JAK 등 8명의 한인 작가 작품들이 9명의 타민족 작가 작품들과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 기획과 큐레이팅을 맡은 케이트 신 워터폴맨션앤갤러리 대표는 "지난해 처음으로 워터폴이 버그도프굿맨에 한인 작가들(김일화, 박승모)의 전시 제안서를 내서 진행을 했는데 전시 기간 백화점 매출이 두 배로 올랐다고 들었다. 올해는 버그도프 측이 먼저 연락을 해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함께 큐레이팅을 한 송지원 큐레이터도 "백화점 7층의 복도를 갤러리 공간으로 꾸며 한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웠는데 벌써부터 반응이 좋다. 백화점을 찾은 쇼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한참을 전시를 둘러볼 만큼 인기가 있고 구매력 있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한인 작가들을 노출시킨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참여 작가 중 한지를 재료로 한 씨앗 시리즈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김일화 작가는 한지를 낱장씩 염색해 말은 롤들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완성된 작품 '세계의 씨앗(seed of universe)'을 지난해 같은 공간에 전시해 큰 호응을 받고 백화점 쇼윈도에까지 전시한 바 있다.

빛과 소리를 이용한 작업으로 유명한 안형남 작가, 가수에서 배우로 패셔니스타에서 화가로 거듭난 이혜영 작가, 샤넬 백에서 받은 영감을 다양한 작품으로 창조한 키미 김 작가 등의 작품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작품들은 지난해 11월 말 워터폴맨션앤갤러리에서 개막한 전세계 42인 아티스트 그룹전과 같은 주제로 진행된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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