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가장 위험한 도시, 1위 SF… LA는 5위
캘리포니아 내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도시로 샌프란시스코가 이름을 올렸다.릴예그렌 법률그룹이 자동차 충돌, 사망, 부상, 음주운전사고, 과속, 뺑소니, 운전거리, 강수량, 인구 밀집도 등 다양한 요소들을 분석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주 내 가장 운전하기 위험한 도시 1위는 샌프란시스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샌버나디노, 샌타애나, 버클리 등이었으며 LA는 5위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연간 강우량이 운전시 위험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가장 위험한 20개 도시의 연간 강우량은 가장 안전한 도시보다 4인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인구 밀집도와 연령층이 운전시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는 게 조사자 측의 설명이다. 예로 가주 내 15~29세 인구는 22%에 불구한 데도 충돌사고의 51%가 이 연령층에 의해 발생한다.
한편 샌버나디노는 전체 순위는 2위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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