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이일희, 첫날 공동 8위 굿 스타트

LPGA 개막전 뷰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1R

LPGA 투어 2017시즌 개막전에서 이일희(29·사진)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일희는 26일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파73·6625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공동 8위로 출발했다.

LPGA 투어에서 통산 1승을 기록 중인 이일희는 공교롭게 유일한 우승이 2013년 5월에 열린 이 대회였다.

전반적으로 태극낭자들의 출발이 좋지 않았다. 이일희 외에는 모두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양희영(28)과 최운정(27)이 나란히 3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일희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한국 선수들이다.

디펜딩챔피언 김효주(22)는 2언더파 71타로 유선영(31)과 함께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와 인연이 깊은 김세영(24)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를 쳐 74타 공동 85위까지 밀려났다.

김세영은 2015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에도 2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