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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핑] 7년만의 폭우…하이데저트 해갈안돼

마리화나 비즈 승인 재검토

헤스페리아 시의회는 상업용 마리화나 비즈니스 승인에 대한 문제를 조심스럽게 검토 중이다. 2018년 1월부터 주 정부가 마리화나 비즈니스에 대한 상업용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시기와 맞물려 시의회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검토 중이다.

시 의회는 의료용과 기호용 마리화나에 대한 38개의 퍼밋 문제를 3월 회의로 넘겼다. 3월 회의에서는 또 그동안 마리화나의 야외 재배와 실내재배 규제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7년만의 폭우…해갈안돼



최근 폭우와 폭설로 인하여 7년만에 가장 큰 강우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해갈이 되었을거라는 추측과 달리 모하비 워터 에이전시(Mojave Water Agency)에서는 더 많은 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강우 때 모하비 강을 형성하는 딥 크리크와 웨스트 포크 지류에서 초당 5000큐빅 피트의 강우가 흘러들었다.

5000큐빅 피트의 물이 축구장 넓이의 저수지에 24시간 흘러든다면 1만피트의 높이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모하비 워터 에이전시 측은 향후 몇 년 간의 물 사용량을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한 양이라고 말하고 특히 사막지역이라 나무가 없어 물을 많이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힝클리 로드를 따라 내려가면 강 바닥은 아직도 말라 있다. 에이전시 측은 하이데저트 지역을 위해 실버우드 레이크에 있는 시더 스프링스 댐에서 물을 방류하지 말고 저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물값 30개월간 가격동결

애플밸리의 리버티 유틸리티는 수도요금을 앞으로 2년 이상 동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30개월 간의 가격 동결조치는 애플밸리 시의 요청으로 가주 퍼블릭 유틸리티 커미션의 중재를 거쳐 승인됐다.

이번 가격동결이 그동안의 과도한 요금부과에 대한 정밀조사를 회피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지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티 유티리티는 2019년 6월30일까지 동결된 가격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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