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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지역 한글학교 일제히 개강

2017년 휴스턴 지역 한글학교들이 봄학기 개강을 맞이했다.

주 휴스턴한국교육원(원장 박정란)이 알려온 자료에 따르면 한국교육원이 관할하는 5개주에는 약 50여개의 등록되어있다고 한다.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하는 요건을 갖춘 등록 한글학교 중 휴스턴 지역에는 6개의 한글학교가 있다.

현재까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휴스턴 한인학교가 지난 14일 등록을 받아 약 120여명이 등록했으며 봄학기 개강일인 28일부터 설날행사와 함께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중앙장로교회 한글학교는 지난 1월 8일 개강식을 갖고 유치부 4반(32명), 초등1-2부 4반(45명), 초등3-5부 7반(87명), 중등부 4반(59명), 고등부 4반(35명)의 총 23개반 258명의 학생 및 49명의 교사들로 수업을 시작했다.



휴스턴 순복음한글학교는 현재 2017년 봄학기 학생을 모집 중이며 2월 4일 토요일 개강해 5월 20일(토)까지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재비와 점심 포함 등록금이 학생당 200불이다. 현재 순복음교회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육에 열정이 있는 한글학교 교사를 모집하고 있는데 4년제 대학졸업자로 한국이나 미국의 교사자격증을 소지하고 한글학교 교사경력이 2년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들 등록학교 이외에도 새누리교회(담임목사 박영호)가 운영하는 새누리 한글학교도 28일에 2017년 봄학기 개강과 동시에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새누리 한글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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