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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ㆍ'더킹' 미국에서도 흥행 성공

LA와 OC 등 전국에서 절찬상영

영화 '공조'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공조'는 500만 관객을 달성했다.

2일(한국시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별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18만 94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04만 698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공조'는 지난달 18일 개봉 후 2위 자리를 지키다, 지난 26일 1위로 올라선 후 설날 연휴 강자로 우뚝 섰다.



2위 '더 킹'도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9만 250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50만 2719명을 기록한 것. 3위에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이 올랐다.

'공조'와 '더킹'은 지난 주 미국에서도 개봉해 한국영화 흥행에 쌍끌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LA CGV는 물론 오렌지카운티에 개관한 CGV 2호점에는 지난 주말 이 두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CGV 한 관계자는 "두 영화는 2호점 개관 기념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다행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특히 2호점의 경우 쇼핑몰이 정식 오픈하기 전이지만 남녀노소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한국 영화를 보기 위해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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