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리브라더스 이승만 회장 장모상

리브라더스 이승만 회장의 장모 마소판예 여사가 1일 숙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106세.
　
1911년 전북 옥구 출신인 마소판예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 동경예대를 졸업한 유학파 인텔리다. 언니에 이어 또 딸이 태어나자 언니의 이름(판예) 앞에 ‘소’자를 붙여 마소판예라 이름이 지어졌다. 마소판예 할머니의 친오빠는 김판술씨로 2공화국 시절, 7대 보건사회부 장관을 역임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장남 마용문(마서지), 차남 마용호(마재경), 장녀 마양원(양석영), 차녀 마혜덕(김형열), 삼녀 마춘옥(이승만), 사녀 마혜옥(이갑노) 등 2남 4녀가 있다.
　
장례 연도는 5일(일) 오후 6시 30분 올니에 있는 워싱턴 한인 천주교회에서, 장례 미사는 다음날인 6일(월) 오전 10시 같은 장소다.
장지는 실버 스프링에 있는 게이트 오브 헤븐이다.

　
▷문의: 240-644-8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