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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현 회장 단독 출마…총회 인준 거치면 당선 확정

제35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제35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예상대로 김민선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본지 2월 3일자 a-1면>

김 회장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3일 오후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6층에 마련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사무실에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선관위로부터 후보자 등록 접수증을 교부받았다.

김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한인회관 소송 문제 등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한인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연임 도전을 결심했다"며 "임기 중 한인이민사박물관 건립도 마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34대 회장 선거 당시 공약 사항으로 '다음 50년을 준비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같은 맥락에서 1세와 2세가 더불어 함께 한인회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쇄신하고 한인 정치력 신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뉴욕한인회 회칙 제72조 단일 후보 조항에 따르면 선관위는 입후보자의 피선거권에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고 1회 이상 선거 공약 연설회를 개최해야 한다.

선관위는 선거일인 오는 3월 5일 이전에 후보 공약 설명회를 개최하고 총회를 통해 김 회장의 연임 인준 표결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인준을 위해서는 총회에 250명 이상이 참석해야 하고 참석자 절반 이상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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