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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세탁협 제37회 설잔치·장학금 수여식
"한인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되 주길"
11명에 장학금 지급…새해 활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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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2/0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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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설 잔치를 연 메릴랜드 한인 세탁협회 임원진이 손님맞이에 앞서 한자리에 모였다.
제37회 설 잔치를 연 메릴랜드 한인 세탁협회 임원진이 손님맞이에 앞서 한자리에 모였다.
메릴랜드 한인세탁협회(회장 김태민)가 설 대잔치 행사를 통해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협회는 4일 볼티모어에 있는 마틴스웨스트 연회장에서 제37회 설 대잔치 및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장학금은 모두 11명(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지급했다. 특히 올해 장학생 선정은 치열했다. 선정 대상을 세탁업 종사자 자녀에서 일반으로 확대하면서 모두 50여 명이 몰렸다. 협회는 이날 11명을 포함해 지금껏 모두 19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협회 발전과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선 이들에게 다양한 표창도 이어졌다. 지미 리 소수계 행정부장관은 래래 호갠 주지사를 대신, 제니퍼 배와 전강미씨에게 각각 주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마크 장 주 하원의원과 수잔 리 주 상원의원도 참석해 각각 감사장을 전달하고, 설 잔치를 축하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좋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치하한 뒤 “한인 경제의 든든한 기반 역할을 하고, 올해도 닭의 기상으로 계속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민 회장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설 잔치가 올해로 37년을 맞았다. 쉽지 않은 이민생활이지만, 이렇게 얼굴을 맞대면서 잠시나마 서로를 위로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이어졌다. 소프라노 권기선씨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하늘소리 연주단(단장 조경미)의 가야금 연주와 타령, 피바디 음대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 공연, 수잔 김 라인댄스팀의 화려한 율동이 펼쳐질 때마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JK 밴드의 신나는 음악과 선여행사 제공 한국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다음은 장학생과 수상자 명단이다.

▷주지사 표창: 제니퍼 배, 전강미 ▷수잔 리: 김태민, 임기영, 황선필 ▷마크 장 주 하원의원: 전철희, 조인제, 이해남 ▷협회 감사패: 강고은, 박준영
▷장학생 명단: 장보은, 박지윤, 최유리, 배주디, 이홍민, 신은경, 이해나, 김나영, 황준석, 김해성, 홍수지
메릴랜드 한인세탁협회(회장 김태민)가 4일 제37회 설 대잔치 및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메릴랜드 한인세탁협회(회장 김태민)가 4일 제37회 설 대잔치 및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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