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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줄이자

사고 위험 높은 교차로 15곳
실질적인 인프라 개선 촉구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서큘레이트 샌디에이고’(Circulate San Diego)가 지난 1일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가장 위험한 교차로 15개 지역에 대한 개선 촉구 캠페인을 시작했다.
‘치명적인 교차로 15’(The Fatal 15) 계획을 주도하고 있는 이 단체의 캐슬린 페리어씨는 “샌디에이고 시정부는 건널목과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비전 제로’ 계획을 수용하고 지원해 왔지만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인프라 개선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특히 위험한 이들 15개 지역의 교차로에서는 달리는 차량들이 멀리서도 충분히 감지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특별히 돋보이게 표시할 것과 카운트 다운식 청취 교통 신호를 설치해 보행자들이 안전성을 충분히 확인하고 건널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에 의하면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가 가장 많이 포함된 도로는 노스 파크와 시티하이츠, 말보로 애비뉴와 52번 가를 관통하는 유니버시티 애비뉴다.
그외 ‘치명적인 교차로 15’에 포함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퍼시픽 비치, 가넷 애비뉴와 미션 불러버드 ▷다운타운, 브로드웨이와 5번, 6번가 ▷다운타운 B스트리트와 4번,6번가 ▷노스파크, 엘카혼 불러버드와 36번가 ▷사우스베이 테라스, 파라다이스 밸리로드와 딥 델 로드 ▷링컨 파크, 유클리드 애비뉴와 나란자 스트리트 ▷네스터, 팜 애비뉴와 16번가 ▷네스터, 코로나도와 서말 애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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