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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U 학생 아파트서 피격

20세 학생 팔에 총상 입어

조지아주립대(GSU) 학생이 아파트에서 총에 맞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7일 오후 5시에 조지아주립대에서 3블럭 떨어진 한 학생 전용 아파트에서 20세 학생이 팔에 총상을 입은 사건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채널2 액션뉴스가 보도했다.

총에 맞은 피해자는 이웃의 도움을 구하던 중 의식이 있는 채로 그레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GSU 학생인 피해자가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 살지는 않는다”며 “사건의 동기나 용의자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의 주민 중 한 명은 코울트랜드 스트리트에는 24시간 동안 보안시스템이 가동되는데,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는 게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또 아파트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이 가장 최우선”이라며 “우리 또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알아내는 모든 증거 및 정보를 경찰 측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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