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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넷플릭스 장난감 사업' 외

넷플릭스 장난감 사업

세계 최대의 동영상 업체인 넷플릭스가 장난감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

CNN머니는 TV쇼 '하우스오브 카드'와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흥행으로 큰 성공을 거둔 넷플릭스가 이 프로그램 관련 상품 및 장난감 판매를 원하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이를 위해 넷플릭스는 판매, 프로모션과 판권을 관리할 임원 채용공고를 냈다. 넷플릭스 측은 " 책, 만화, 장난감 등의 상품 판매를 통해 인지도를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9300만에 달하는 구독자들이 큰 힘이 될 것이다. 여러 채널과 소통함으로써 주요 상품들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이 사업에 기대감을 전했다.



중국산 건축자재에 반덤핑 관세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최초로 반덤핑 제재관세를 부과했다.

7일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도로의 포장 등에 사용되는 중국산 자재, 2축 통합 지오그리드(흙구조물이나 지반의 보강에 쓰이는 격자 구조 자재)에 372.81%의 반덤핑 관세와 15.61~152.5%의 보조금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NHK 등 언론이 전했다. ITC의 이날 결정은 지난 달 5일 연방 상무부가 제재 관세 부과 방침을 정한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ITC의 공식 제재 결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중 무역 충돌 신호탄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중국 측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아람코 IPO 주관사 선정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가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소형 투자은행을 선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8일 아람코가 IPO 주관사로 모엘리스앤코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아람코는 총 IPO 규모가 2조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체적인 IPO 시기나 방식은 미정이지만 시장에서는 내년 뉴욕시장에서 지분 5%(1000억 달러 규모)가 매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가의 유명 투자자인 켄 모엘리스가 2007년에 설립한 모엘리스앤코는 트럼프 정부와도 밀접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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