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노숙자들에 사랑을 선물했다

북가주 나눔봉사회

북가주 나눔봉사회(회장 윤범사)가 올해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봉사회 회원들과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이사장 김순란) 관계자들은 14일 베이지역의 노숙자 쉼터들을 찾아 속옷과 양말, 치과용품 등을 넣은 생활용품 1500세트를 나눠줬다.

윤범사 회장은 “매년 밸런타인스데이에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작지만 위로를 전하고 있다”며 “우리가 준비한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노숙자들을 보면 흐뭇한 마음이 든다. 많은 한인들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란 김진덕·정경식 재단 이사장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나눔봉사회가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한 곳은 샌호세와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에서 노숙자들에게 숙소와 식사를 제공하는 시티팀(Cityteam)과 샌호세지역 홈퍼스트 보카르도 리셉션 센터(HomeFirst Boccardo Reception Center), 라이프 무브스(LifeMoves), 오클랜드 지역의 이스트 오클랜드 프로젝트(East Oakland Project), 살리나스의 프란시스치안 워커스(Franciscian Workers) 등 7곳이다.








최정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