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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가에 또 주상복합 추진

올림픽과 후버길 부지에
7층 173유닛 건물 신축

개발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LA한인타운에 또 하나의 주상복합건물 신축이 추진되고 있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LA시 개발국에 접수된 서류에 따르면, 올림픽과 후버(2515 West Olympic Blvd.)의 약 5만2000스퀘어피트 부지에 7층 주상복합건물(조감도.사진)가 들어선다.

총 173 유닛의 주거용 유닛과 지상층은 3만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와 차량 22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지어질 예정이다.

개발업체는 LA다운타운에 다수의 프로퍼티를 소유한 네만패밀리가 소유한 NY프로퍼티스로 돼 있다. 조감도를 살펴보면, 코트야드와 야외 편의시설도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발예정지는 2000년대 초 이후 빈땅으로 계속 남아있던 곳이라 더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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