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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지방선거(띠) 한인 후보로부터 듣는다 1] 재선 도전 이진 교육위원

<메인타운십 207학군>
“다문화 교류 과정 추진”
“투명한 예산 집행 중점”

“지난 4년간 많이 배우고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번 재선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주민들로부터 그동안 저의 활동에 대해 평가를 받는 등 스스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진(사진) 교육위원이 16일 열렸던 후원의 밤에서 밝힌 출마의 변이다.

이 위원의 주 역할은 메인타운쉽 207 학군의 예산 편성, 교사 배치, 교육 방법 수립, 학과목 선정, 방과 후 프로그램 등 여러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일이다.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이사회에서는 다양한 주제, 사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지는 만큼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지 않으면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허수아비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이 위원은 “교육과 직접적인 관계가 되는 부분은 물론 그렇지 않은 면까지 충분히 고려해야 올바른 정책이 수립된다. 특히 지난 4년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새삼 동양적인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전했다. 이어 “학생들의 경우 글로벌한 마인드와 함께 좀 더 넓은 시야를 통해 세계를 조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맥락에서 이 위원은 최근 207학군과 한국 대광고등학교의 MOU 체결을 이끄는 등 다문화 교류 프로그램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진 위원은 “앞으로 또 다른 4년이 주어진다면 투명한 예산 집행을 통한 튼튼한 재정 확보, 우수한 교사 확보를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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