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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기온 상승…주말까지 봄날씨

지난 주말 뉴욕.뉴저지 일원을 장식했던 완연한 봄날씨가 이번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오는 23일 뉴욕과 뉴저지의 최고기온이 화씨 69도까지 올라가 완연한 봄날씨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에는 기온이 화씨 40도 중반가량으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 비가 내릴 확률이 20%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2일부터 기온이 점점 상승하다가 23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69도에 달하며 주말까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19일 북부뉴저지 버겐필드는 최고기온 화씨 66도를 나타내며 1997년도에 수립한 기록인 65도를 경신했다. 호손도 화씨 65도에 달해 1997년도의 최고기록과 일치했다.

한편 기상청이 1981년부터 2010년까지 기후변화의 통계를 낸 결과, 뉴욕시 봄의 평균 시작일은 3월 22일로 나타났다. 이날을 기준으로 평균 화씨 70도를 첫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뉴욕시에서 평균 화씨 80도를 기록하는 개시일은 4월 20일로 나타났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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