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환영하는 자유의 여신상
"너의 지치고 가난한 자유를 숨쉬기를 열망하는 무리들을, 너의 풍성한 해안가의 가련한 족속들을 나에게 보내다오. 폭풍우에 시달린, 고향 없는 자들을 나에게 보내다오. 황금의 문 곁에서 나의 램프를 들어올릴 터이니." 자유의 여신상 받침대에 쓰여 있는 문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으로 미 전역 이민자 커뮤니티가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21일 자유의 여신상에 '난민 환영(Refugees Welcome)'이라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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