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허위사실 유포 재외선거인 첫 고발

브라질 거주 재외선거인
유투브 방송서 후보 비방

해외에 있는 재외선거인이 대선 주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 당했다.

이는 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재외선거인이 고발당한 첫 사례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제19대 대선 입후보 예정자인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재외선거인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재외선거인으로 선관위 측은 A씨가 지난해 12월8일 유튜브 개인 방송채널을 이용해 문 전 대표의 부친이 '인민군 상좌 출신'이라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검찰 고발 이유를 밝혔다.

또, A씨는 문 전 대표에 대해 '빨갱이' '짐승보다도 못한 인간말종' '북한으로부터 조정 당하는 로봇' 등의 표현을 써가며 비방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한 혐의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