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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층 ‘롯데월드타워’ 분양 신청

“주거용 오피스텔에 투자하세요”
42~71층 233세대, 최고 3200만불
‘글로벌브로커스’ 공식 브로커로

한국 최고층 ‘롯데월드타워’가 서울시로부터 최근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타워 내 주거용 오피스텔 ‘시그니얼 레지던스’(Signiel Residenc) 분양이 시작됐다.

애틀랜타의 글로벌브로커스(대표 박철효)는 공식 지정 브로커로 오피스텔 분양 신청을 받는다. 글로벌브로커스는 27일 둘루스 사무실에서 시그니얼 레지던스 분양 설명회를 개최했다.

롯데월드타워는 한국 최고층 빌딩이자 랜드마크 빌딩으로 송파구 잠실에 1821피트, 123층 높이로 건설됐다. 76층부터 101층 까지는 6성급 호텔이 들어서며, 42층부터 71층까지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시그니얼 레지던스로 구성된다. 현재 총 223가구를 분양 중이다. 박철효 대표는 “한국의 랜드마크에 투자하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수퍼리치를 위한 최고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피스텔 223가구는 총 12개 모델로 구성되며, 가격은 350만달러에서 3200만달러에 이르기까지 편차가 크다. 콘도를 구입하려면 10% 다운페이를 1차 계약금으로 지불하고, 1개월내 10%를 2차 계약금으로 지급한 뒤 5개월내 80%를 납부하면 된다. 또 50%를 다운페이한 뒤 한국내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는 프로그램도 추진되고 있어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최고급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하우스키핑, 룸서비스를 비롯, 호텔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롯데월드타워내 위치한 헬스클럽과 수영장 등 최고급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그룹과 연계된 호텔, 스파, 스카이힐 컨트리클럽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박 대표는 “홍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LA지역에서는 이미 해당 분양업체로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워낙 고가라 구입이 쉽지는 않지만, 한국의 유일한 랜드마크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문의: 404-368-2300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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