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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총회 “봉사에 뜻을 다하겠다”

“올해도 봉사에 뜻을 다하겠다”
워싱턴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총회
유공자 회원 환자 방문 등 활동 계획

워싱턴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회장 손경준)가 올해도 회원 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한다.

6.25 유공자회는 25일 버지니아 비엔나의 우래옥에서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등을 논의했다. 신진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지난해 6.25 상기 대회·창립 25주년 기념행사 등과 유공자 회원 환자 방문, 작고한 회원 유가족에 태극기 전달 등 회원 화합을 위한 행사들의 결과 보고와 결산서 감사 보고가 있었다. 또 올해 진행될 각종 행사에 대한 계획 및 예산안을 검토했다.

특히 이사회를 통과한 ‘장학회 운영 및 회칙에 있는 공탁금’ 폐지안을 승인했다.

손경준 회장은 “지난 해 각종 행사에 열심히 참석하며 봉사도 결코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특히 병석에 계신 노령 회원을 임종 10여 일 전 방문했는데, 그 방문이 큰 기쁨이었다는 고인의 말을 전하는 유가족의 전화가 우리에게 봉사의 보람”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올해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석광철 이사는 메릴랜드 주지사 표창, 김석은·이현준 이사는 메릴랜드 주상원의원 표창을 받았다. 또 김동기 총영사, 워싱턴 지역 한인회장 등 내빈들이 격려사를 하고, 주미대사관 국방무관 표세우 준장은 안보 특강을 했다.

총회에는 지미 리 메릴랜드 소수계 행정부 장관을 비롯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 김인덕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 정현숙 몽고메리한인회장,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 회장, 우성원 재향군인회 동부 지회장, 강필원 한미자유연맹 총재, 윤희균 미주 한인노인봉사회 회장 등 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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