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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호갠 주지사 지지율 63%, 가우처대 여론조사

트럼프와는 차원이 다르네
MD 호갠 주지사 지지율 63%
가우처 대학 여론조사결과

메릴랜드 래리 호갠 주지사가 63%의 지지율로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70% 지지율보다는 7%p 하락했지만, 2년 차인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와는 63%로 지지율이 같다. 공화당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렁이는 지지율과는 좋은 대조를 보인다.
 
여론 조사는 가우처 대학이 실시했다. 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넘는 63%가 그를 지지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57%는 2018년 재선에서도 호갠 주지사에게 투표하겠다고 대답했다. 정당별로는 공화당원은 91%, 민주당원은 61%의 지지를 보냈다. 이에 반해 민주당원은 절반이 조금 넘는 52%가 지지를 표시했다.
 
경제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에는 36%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부정적인 응답은 22%에 불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 등 최근 논란으로 떠오른 전국적인 문제에 대해 44%는 그가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응답도 30%에 달했다.
 


한편 메릴랜드 내 유권자들은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안에 대해 60%, 마리화나 합법화 질문에는 58%가 지지 의사를 밝혔다. 메릴랜드가 안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로는 교육과 일자리, 실업률, 세금, 범죄, 사법정의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21일 4일간 메릴랜드 내 유권자 776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시행했다. 오차의 한계의 ±3.5%p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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