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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의 문, 두드리면 열린다

달라스 한인회, KAPN 공동주최 ‘한인유학생 취업 멘토링’ 행사 성황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와 한인 전문가 네트워크(Korean American professional Network, 이하 KAPN)는 지난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인문화센터에서 ‘한인 유학생 취업 멘토링’ 행사를 열렸다.

이 행사에는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과 KAPN의 임원 그리고 미국 회사에 취업 하기를 희망하는 약 50여명의 유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청춘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미래를 품은 단어”라고 말하고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원하는 꿈을 펼쳐 나가는 데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네트워크, 그리고 선배들의 성공으로의 값진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드는 소중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1부에서는 달라스 한인회 박병규 부회장이 강사로 나와 ‘미국에서의 취업 성공 전략’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펼쳤다. 박병규 부회장은 아메리칸 에어라인에서 수년간 근무하고 있는 현직에 있는 취업 경험자로서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 회사로의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회사 조사, 이력서 작성, 네트워킹, 인터뷰)와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이민법 전문 김환균 변호사가 ‘유학생의 취업과 관련된 비자 취득과 영주권까지의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3부는 엔지니어, IT, 경영, 회계 등 각 분야에서 이미 학생 신분으로 취업에 도전해 성공한 선배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듣고 각 분야별로 모여 궁금한 점이나 취업에 대해 개인적인 질문과 의견을 주고 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달라스 한인회와 KAPN에서는 UTD, UNT, UTA 3개 대학의 한인 학생회 발전을 위해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 했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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