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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 학생들에게 임시 거처 제공

새크라멘토 주립대

새크라멘토 주립대 (CSUS)가 이번 학기부터 캠퍼스내 집없는 학생들을 돕기위한 비상 주택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거처가 없는 학생들에게 한시적이지만 재정적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캠퍼스 내 ‘데스몬드 홀’에 마련된 공간에는 두개의 방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까지 3명 이상의 학생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 요건이 되는 학생들은 당일 입주가 가능하며 30일 이상 머물수 있는 임시 숙소 외에도 하루 2끼의 식사 쿠폰을 제공 받는다.



대학 관계자는 “일부 학생들은 동생이나 형, 또는 친구가 사는 곳의 소파에서 잠을 자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문조사에 의하면 23개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재학생 중 12%가 마땅한 거처 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5%는 음식 구입 등에 사용할 충분한 돈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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