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유대계센터·학교에 폭파 위협
1000명 대피 소동
어바인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0분 쯤 머리지 OC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와 타버트 비토라학교에 폭파 위협 전화가 걸려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센터 측이 곧바로 1000여명을 대피시킨 후 경찰의 폭발물 탐지견이 출동해 수색에 나섰으나 아무 이상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위협이 같은날 전국적으로 발생한 유대인 센터 및 학교 폭탄 위협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센터 측은 이번 폭파 위협과 관련해 경찰, FBI, 국토안보부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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